누구나 할 수 있는 일




누구나 할 수 있는 일


스웨덴에 Andre Grandin이라는 버스 기사가 투어버스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.

그는 갑자기 버스를 길가에 세우고 차에서 내렸습니다.

길가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소녀를 발견했기 때문이었죠.

소녀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.

Grandin은 그 소녀를 정성껏 위로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.

승객들은 그의 이런 모습을 아무 불평 없이 참고 기다려 주었구요.

승객 중의 하나였던 Emma는 바로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.

바로 이 사진입니다....^^


이 사진은 무려 5만명의 시민들에게 '좋아요'를 받았고, Grandin은 유명해졌습니다.

그러나 그는, 평소에도 울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

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의 인기를 부끄러워 했습니다.


누구나 할 수 있는 일... 그것이 지금 우리에겐 필요합니다.